'국토부 지역개발' 공모사업에 고창군 '로컬택트 라이프 고수면' 선정

유승훈 기자 2021. 8. 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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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2일 국토교통부의 '2021년 지역개발 공모사업'에 고창군이 선정돼 국비 5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방 낙후 지역의 인구 유입을 도모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고창군 등 전국 12개 지자체의 지역개발 공모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김형우 전북도 건설교통국장은 "내년 지역개발 공모사업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9월부터 수요조사와 컨설팅을 추진, 공모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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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생활SOC, 일자리 연계 주거플랫폼 조성
2021년 국토부 지역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북 고창군의 '로켈택트 라이프 고수면' 조성계획도.(전북도 제공)2021.8.2/© 뉴스1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는 2일 국토교통부의 ‘2021년 지역개발 공모사업’에 고창군이 선정돼 국비 5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방 낙후 지역의 인구 유입을 도모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고창군 등 전국 12개 지자체의 지역개발 공모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고창군의 공모 사업명은 ‘로컬택트 라이프 고수면’이다. 고창군 고수면 황산리 일원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주거공간(국민임대주택 및 생활중심마을)과 연계한 생활 SOC시설 확충, 일자리 카페를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주거플랫폼 조성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52억원(국비 50억원, 군비 2억원)이며,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사업이 추진된다.

김형우 전북도 건설교통국장은 “내년 지역개발 공모사업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9월부터 수요조사와 컨설팅을 추진, 공모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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