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그릴리쉬 원해?.. 맨시티, 스타 선수 팔아야" 英 매체

우충원 2021. 8. 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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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그릴리쉬 영입하려면 팔아라!".

이어 "케인 영입은 맨체스터 시티에 부담이 크다. 특히 이적료는 굉장히 과하다"라면서 "또 잭 그릴리쉬와 케인 모두 원한다면 선수들을 팔아야 한다"고 전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잉글랜드 국가대표 라인인 그릴리쉬와 케인을 동시에 영입하려는 야망을 드러냈다.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달 31일 이적료 1억 파운드(1606억 원)에 아스톤 빌라로부터 잭 그릴리쉬를 영입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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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케인, 그릴리쉬 영입하려면 팔아라!". 

트라이벌 풋볼은 2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를 인용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해리 케인에 관심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은 1억 6000만 파운드(2561억 원)을 원하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도 많은 고민을 하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케인 영입은 맨체스터 시티에 부담이 크다. 특히 이적료는 굉장히 과하다"라면서 "또 잭 그릴리쉬와 케인 모두 원한다면 선수들을 팔아야 한다"고 전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잉글랜드 국가대표 라인인 그릴리쉬와 케인을 동시에 영입하려는 야망을 드러냈다. 그릴리쉬 영입은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달 31일 이적료 1억 파운드(1606억 원)에 아스톤 빌라로부터 잭 그릴리쉬를 영입하기로 합의했다. 크로아티아에서 휴가를 즐기던 그릴리쉬는 이적소식을 듣고 31일 자가용 비행기를 타고 영국으로 돌아왔다. 

반면 문제는 케인이다. 높은 이적료 때문에 여러가지 복잡한 상황이다. 

트라이벌 풋볼은 "만약 케인과 그릴리쉬 영입을 위해서는 팀 내 스타 선수들을 내보내야 한다. 아스날 등에서 관심을 보이는 선수가 많다"고 전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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