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운동지도자 '청탁금지법 의혹'..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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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지역의 한 중학교 운동부 지도자가 학부모들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여경찰서는 2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운동부 지도자 A씨에 대한 수사를 착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운동부 학생들 부모로 구성된 후원회로부터 돈을 지원받고 지출내역을 제대로 밝히지 않는 등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은 충남 지역 교육기관이 민원을 경찰에 접수하면서 드러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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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 지역의 한 중학교 운동부 지도자가 학부모들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여경찰서는 2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운동부 지도자 A씨에 대한 수사를 착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운동부 학생들 부모로 구성된 후원회로부터 돈을 지원받고 지출내역을 제대로 밝히지 않는 등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은 충남 지역 교육기관이 민원을 경찰에 접수하면서 드러나게 됐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5월 민원이 접수된 뒤 서류 준비가 이뤄졌다"라며 “아직 조사 과정에 있어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없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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