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군동면에 복합문화센터 조성..국비 37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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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3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군비 부담이 없는 순수 국비사업으로 군동면 호계리 LH 행복주택 인근에 2023년 완공을 목표로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하고 센터 내에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도서관, 작은도서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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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강진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3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군비 부담이 없는 순수 국비사업으로 군동면 호계리 LH 행복주택 인근에 2023년 완공을 목표로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하고 센터 내에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도서관, 작은도서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농산어촌 주거플랫폼 구축 사업을 집중 지원해 유입인구를 통한 지역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국토교통부의 공모 방향에 맞춰 사업계획을 치밀하게 구성해 왔다.
특히 강진산단이 본격적으로 가동된 2018년 이후 근로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추후 제2산단 조성으로 유입인구이 예상돼 사업지구를 군동면 호계리로 결정했다.
이승옥 군수는 "군동면 호계리는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는 지역으로 최근 여러 아파트들이 들어서면서 생활인프라 시설이 필요한 지역"이라며 "오는 2023년 LH 행복주택 완공과 복합문화센터 조성으로 거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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