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QC점검 프로세스 강화 '위생·품질관리 집중'

황덕현 기자 2021. 8. 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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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치킨 프랜차이즈 맘스터치가 'QC 점검 프로세스'를 강화하는 등 위생 및 제품 품질 관리에 집중한다고 2일 밝혔다.

맘스터치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위생 및 제품품질 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QC점검은 제조 매뉴얼 준수 여부 등 메뉴 퀄리티와 관련된 품질(Quality)점검과 개인위생관리, 매장환경관리 등을 통해 매장의 청결도를 체크하는 위생(Cleanliness) 점검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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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버거·치킨 프랜차이즈 맘스터치가 'QC 점검 프로세스'를 강화하는 등 위생 및 제품 품질 관리에 집중한다고 2일 밝혔다.

맘스터치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위생 및 제품품질 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외 브랜드와 경쟁 속 지속 가능한 성장과 전국 1300 여개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판단이라는 설명이다.

QC점검은 제조 매뉴얼 준수 여부 등 메뉴 퀄리티와 관련된 품질(Quality)점검과 개인위생관리, 매장환경관리 등을 통해 매장의 청결도를 체크하는 위생(Cleanliness) 점검을 의미한다.

앞서 맘스터치는 지난해 6월 QA(품질보증·Quality Assurance)팀을 출범했다. 올해는 제품 자체의 품질 제고까지 관리하는 ‘품질경영팀’을 신설한 뒤, 최근 '품질경영본부'로 승격시켰다. 이는 업계 최고 수준의 가맹점 식품 안전 기준을 확립하고, 서비스 품질 및 매장 위생 점검 프로세스 고도화에 주력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라는 설명이다.

향후에는 자체 내부 위생 점검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공신력 있는 외부 기관에 의뢰해 철저한 이중 모니터링 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여기에 판매 메뉴의 미생물 수거 검사를 벌여 위생 수준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는 방침도 세웠다. 또 가맹점 위생 수준 강화와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식약처의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 취득을 2022년까지 가맹점 1000개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맘스터치 김동전 대표는 "토종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 바른 먹거리를 제공해온 초심을 잃지 않고, 신선하고 맛있고 품질 좋은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는 경영방침에 따라 고객중심 경영에 주력하고 있다"며 "매장 내 위생과 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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