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시기, 훌륭한 작품"..'싱크홀' 뉴욕아시안영화제 폐막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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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이 제20회 뉴욕아시안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이에 앞서 제74회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 피아짜 그란데 섹션에 초청된 '싱크홀'은 이번 뉴욕아시안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며 해외 영화제의 잇단 호평과 러브콜을 받고 있어 개봉을 기다리는 국내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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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싱크홀'이 제20회 뉴욕아시안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 이어 해외 영화제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
8월 11일 개봉하는 영화 '싱크홀'(감독 김지훈)이 오는 6일부터 열리는 제20회 뉴욕아시안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상영된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로, 사상초유의 재난 속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주연을 맡은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의 팀워크가 선사할 확실한 대중성으로 여름 극장가 최고의 오락영화로 주목 받고 있다.
이에 앞서 제74회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 피아짜 그란데 섹션에 초청된 '싱크홀'은 이번 뉴욕아시안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며 해외 영화제의 잇단 호평과 러브콜을 받고 있어 개봉을 기다리는 국내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높인다.
뉴욕아시안영화제는 상업성과 대중성을 갖춘 작품부터 아트하우스 작품까지 매년 다양한 아시아 영화를 뉴욕 현지 관객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영화제다. 뉴욕아시안영화제 집행위원장 사무엘 자미에는 재난 버스터 '싱크홀'을 폐막작으로 선정한 데 대해서, “흡입력 있고 흥미진진한 이 영화는 우리가 왜 영화관에 가는 것을 사랑하는지 상기시켜 주는 작품이다. 훌륭한 연기 앙상블과 액션 가득한 스토리를 지닌 '싱크홀'은 힘든 시기에 사랑하는 이들과 이웃들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우리에게 일깨워준다”라고 설명하며 영화에 대한 극찬을 전했다.
11일 국내 개봉.(사진=영화 포스터)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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