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마이너리그 ERA 6점대 육박..8월 첫 등판서도 대량 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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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33)이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뒤 한 경기 최다 이닝을 던졌으나 또 대량 실점, 평균자책점이 6점대 가까이 치솟았다.
양현종은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라운드록의 델 다이아몬드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시티 다저스(LA다저스 트리플A)전에 선발투수로 나가 6이닝 8피안타 2볼넷 8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그나마 위안은 8개의 삼진 아웃을 잡았는데 그의 마이너리그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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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쓰고에 2루타 2개·볼넷 1개 허용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양현종(33)이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뒤 한 경기 최다 이닝을 던졌으나 또 대량 실점, 평균자책점이 6점대 가까이 치솟았다.
양현종은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라운드록의 델 다이아몬드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시티 다저스(LA다저스 트리플A)전에 선발투수로 나가 6이닝 8피안타 2볼넷 8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1-7로 패하며 양현종은 시즌 2패(무승)째를 거뒀다. 평균자책점은 5.68에서 5.97로 상승했다.
지난 6월 지명할당 절차를 거쳐 마이너리그 소속 선수가 된 양현종은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고 있으나 한 번도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8월 첫 등판 경기에서도 난타를 당했다.
2회초 쓰쓰고 요시모토에게 2루타를 맞은 뒤 내야 땅볼 2개로 선제 실점을 했다. 3회초에는 집중 4안타를 맞으며 3점을 허용했다. 5회초에는 쓰쓰고를 볼넷으로 내보낸 뒤 크리스티안 산타나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았다.
양현종은 이날 쓰쓰고와 3차례 맞붙어 2루타 2개와 볼넷 1개를 내주며 완패했다.
그나마 위안은 8개의 삼진 아웃을 잡았는데 그의 마이너리그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이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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