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한・싱가포르 국방전략대화 개최

2021. 8. 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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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만기 국방정책실장은 8월 2일 국방부에서 테오엥디(TeoEng Dih) 싱가포르 국방정책차관보와 제6차 한·싱가포르 국방전략대화를 개최하여 양국 간 상호 관심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습니다.

□ 양측은 △고위급 인사교류, △해양안보, △군사교육교류 등 그간 진행된 양국 간 국방분야 교류활동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국방기술협력, △인도주의적 지원 및 재난구호 및 △사이버안보 등의 분야에서도 양국 간 국방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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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만기 국방정책실장은 8월 2일 국방부에서 테오엥디(TeoEng Dih) 싱가포르 국방정책차관보와 「제6차 한·싱가포르 국방전략대화」를 개최하여 양국 간 상호 관심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습니다.

□ 양측은 △고위급 인사교류, △해양안보, △군사교육교류 등 그간 진행된 양국 간 국방분야 교류활동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국방기술협력, △인도주의적 지원 및 재난구호 및 △사이버안보 등의 분야에서도 양국 간 국방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ㅇ 양측은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계기에 체결한 화생방 정보 분야 MOU를 토대로 국방기술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ㅇ 또한, 글로벌 기후변화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각종 재해·재난에 대처하기 위해 국가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에 대해 의견을 같이 하고, 인도적 지원 및 재난구호 분야에서도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ㅇ 아울러, 초국가적인 사이버안보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양국이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사이버안보 분야에서도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 또한, 테오 차관보는 이번 전략대화 참가 계기에 박재민 국방차관을 예방하여 양국의 코로나19 상황, 지역안보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 이번 「한·싱가포르 국방전략대화」는 8년 만에 대면 회의로 개최된 것으로 양국은 그 중요성을 확인하고, 앞으로도 이를 연례적으로 개최하여 양국 간 국방협력 발전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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