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복귀 한범덕 청주시장 첫 주문 "방역수칙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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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에서 복귀한 한범덕 충북 청주시장이 휴가철을 맞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한 시장은 2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한 직원 정례조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세에 대해 "개인‧집단 방역수칙을 준수해 적극적으로 대처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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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휴가에서 복귀한 한범덕 충북 청주시장이 휴가철을 맞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한 시장은 2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한 직원 정례조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세에 대해 "개인‧집단 방역수칙을 준수해 적극적으로 대처하자"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7월 한 달간 확진자는 234명으로 코로나19 창궐 이후 세 번째로 높았다"며 "헬스장, 영어학원, 댄스학원 등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지만, n차 감염(연쇄감염)은 1~2명 소폭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민들이 방역수칙을 적극적으로 준수해준 덕분"이라며 "본격 휴가철을 맞아 사람이 많이 몰리는 여행지를 방문할 시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지침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시장은 직원들에게는 "정부 재난지원금이 국회에서 통과됐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제한 업종인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5차 재난지원금 신청 및 지급 안내 등 대응을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휴가 기간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2022년 정책현안 및 국비사업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라며 "국비 관련 부서와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공모사업 발굴 등 정부정책에 적극 대응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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