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와 진지".. '혼전임신 스캔들' 김용건, '우다사3' 또 조작?

김유림 기자 2021. 8. 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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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용건이 13년동안 교제를 이어온 39세 연하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이 전해지며 지난해 출연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우다사)'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용건은 해당 프로그램서 17세 연하인 배우 황신혜와 가상 커플로 출연한 바 있다.

특히 황신혜는 "좋게 좋게 해서 나중에 식장을 잡든지 하자"라는 김용건의 말에 딸 이진이에게 전화를 거는 상황극을 선보이며 긍정적인 신호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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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이 13년동안 교제를 이어온 39세 연하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이 전해지며 지난해 출연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우다사)'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사진=MBN 방송캡처

배우 김용건이 13년동안 교제를 이어온 39세 연하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이 전해지며 지난해 출연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우다사)'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용건은 해당 프로그램서 17세 연하인 배우 황신혜와 가상 커플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실제 연인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그는 방송에서 "우리가 의외의 커플이라고 하는데 정말 진정성을 갖고 이 프로를 하고 있다. 정말 말 한마디, 눈빛 모두 마음에서 우러나는 거다. 진짜 진지하다"라고 강조했다.

황신혜 역시 "그럼요. 완전 진지하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황신혜는 "좋게 좋게 해서 나중에 식장을 잡든지 하자"라는 김용건의 말에 딸 이진이에게 전화를 거는 상황극을 선보이며 긍정적인 신호를 줬다.

그는 "(이)진이야 엄마 식장 잡을지도 모르는데"라고 얘기했고, 김용건은 "진이야 아빠 될 사람인데 조금 더 봐야지, 엄마가 급하게 서두르네. 조금 기다려 봐. 뭔가 국내외적으로 안정되고 사람들이 편안하게 축하해 줄 그런 시간이 올 거다"라고 말하기도.

이번 사건을 통해 13년동안 교제를 해 온 여자 친구를 두고 가상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이 과연 적절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날 오전 디스패치에 따르면 김용건과 A씨는 2008년 드라마 종방연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그러나 지난 3월 A씨가 임신 사실을 알리면서 김용건과 갈등이 불거졌다. 김용건이 출산을 반대하고 낙태를 강요하면서 법적 다툼으로 번지게 된 것이다.

이에 대해 김용건 측 변호인은 "김용건씨가 처음엔 임신 사실을 듣고 너무 놀라고 당황스러워 출산을 반대했던 것도 사실이다”면서 "여자분이 마음의 상처를 입은 것 같다. 이후에 김용건씨가 출산을 지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는데도, 그분의 마음의 상처를 달래기엔 부족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김용건 측은 "피소된 사실은 안타깝다"면서도 고소를 당한 만큼, 조사를 성실히 받고 법에 접촉되는 것이 있다면 법적 처벌도 받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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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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