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단편 영화 '밀레니얼 킬러'로 복귀 시동 [공식입장]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조병규가 새 영화의 촬영을 완료했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조병규가 최근 독립영화 '밀레니얼 킬러(Millennial Killer)'의 촬영을 마무리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밀레니얼 킬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들이 연출하는 블랙 코미디 누아르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조병규는 지인의 작품에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특히 조병규의 컴백 소식은 OCN '경이로운 소문' 이후 약 7개월인 바, 많은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조병규는 최근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이며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하지만 의혹이 불거진 직후 조병규와 소속사 측은 모두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했고, 지난달 27일엔 학폭 의혹글 작성자에게 사과문을 받았다고 밝히며 논란은 새 국면을 맞이한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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