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폭염 피해 예방 위해 외국인 근로자 숙소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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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2일 주거 취약계층인 외국인 근로자들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점검은 최근 무더위가 지속하면서 주거환경이 취약한 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문제를 살피기 위해 경기도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오 부시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예찰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무엇보다 외국인 근로자들의 주거환경이 근본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새로운 주거모델 개발 및 제도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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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2일 주거 취약계층인 외국인 근로자들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점검은 최근 무더위가 지속하면서 주거환경이 취약한 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문제를 살피기 위해 경기도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오후석 용인시 제1부시장과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등은 처인구 모현읍에 있는 농장 2곳을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사는 숙소를 확인하고, 폭염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달 말부터 미등록 외국인들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추진한다는 정부의 방침을 안내하고 어려운 점은 없는지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오 부시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예찰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무엇보다 외국인 근로자들의 주거환경이 근본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새로운 주거모델 개발 및 제도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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