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서프구조대 이안류 표류 피서객 첫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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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양경찰서가 지난달 전국 처음으로 발족한 서프구조대가 이안류에 밀려 표류하던 피서객을 처음으로 구조했다.
2일 속초해경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3시께 양양군 현남면 남애리 갯마을해수욕장에서 서프구조대원들이 이안류에 떠밀려 표류하던 피서객 2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구조활동에 참여한 주문진 구조대 김태신 대원은 "서핑 강습 도중 표류 현장을 발견하고 구조에 나서게 됐다"며 "인명구조 활동과 서퍼 안전수칙 계도 등 해양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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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가 지난달 전국 처음으로 발족한 서프구조대가 이안류에 밀려 표류하던 피서객을 처음으로 구조했다.
2일 속초해경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3시께 양양군 현남면 남애리 갯마을해수욕장에서 서프구조대원들이 이안류에 떠밀려 표류하던 피서객 2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서프구조대는 민관 구조체계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21일 출범했다.
서퍼들로 구성된 구조대원 111명이 5개 지역구조대에서 활동 중이다.
구조활동에 참여한 주문진 구조대 김태신 대원은 "서핑 강습 도중 표류 현장을 발견하고 구조에 나서게 됐다"며 "인명구조 활동과 서퍼 안전수칙 계도 등 해양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om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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