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찰옥수수 농가 돕는다 '옥수수 팔아주기 운동'

장경일 2021. 8. 2. 1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영월군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찰옥수수 재배농가를 위해 '옥수수 팔아주기 운동'을 벌인다.

군청과 산하기관, 지역 유관기관·단체, 자매결연도시와 함께 영월 찰옥수수 팔아주기 운동을 8일까지 계속할 계획이다.

한국남부발전 영월발전본부 등 지역 기업체들도 옥수수 팔아주기에 동참해 판로학보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찰옥수수 재배농가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월=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찰옥수수 재배농가를 위해 '옥수수 팔아주기 운동'을 벌인다.

군청과 산하기관, 지역 유관기관·단체, 자매결연도시와 함께 영월 찰옥수수 팔아주기 운동을 8일까지 계속할 계획이다.

군은 KOICA월드프랜즈 영월교육원을 대상으로 1000만원,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 SM그룹 계열사를 대상으로 5000만원상당의 옥수수 팔아주기를 추진했다.

한국남부발전 영월발전본부 등 지역 기업체들도 옥수수 팔아주기에 동참해 판로학보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찰옥수수 재배농가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영월과 자매결연을 맺은 경기 하남시, 서울 구로·종로구 등에서도 매일 80건 이상의 판매 건이 접수되고 있다.

김대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옥수수 팔아주기 운동으로 가격하락과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부담이 다소나마 해결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