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9~13일 '한여름의 세계 음악여행'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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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는 한여름의 세계 음악여행이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문화재단은 9일부터 13일까지 오후 7시30분 빛고을문화관 2층 공연장에서 'DJ와 함께 떠나는 한여름의 세계 음악여행'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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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는 한여름의 세계 음악여행이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문화재단은 9일부터 13일까지 오후 7시30분 빛고을문화관 2층 공연장에서 'DJ와 함께 떠나는 한여름의 세계 음악여행'을 개최한다.
빛고을시민문화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기획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광주시 등의 주최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소외계층 대상으로 무료초청 혜택도 마련한다.
공연은 5일동안 5개 작품이 연주되며 유쾌하고 재미있는 유럽음악 여행이라는 주제에 맞춰 월드뮤직과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선보여진다.
또 모든 공연에 DJ(MC) 문형식씨가 출연해 음악에 대한 해설로 이해도를 높인다.
5개 공연은 Δ9일 라 벤타나 '칸초네, 이탈리아의 소울푸드' Δ10일 브루나·나희경 '새로운 음악의 물결, 보사노바' Δ11일 임미성·허성우 재즈앙상블 '샹송, 프랑스의 영혼' Δ12일 로페스타 집시밴드 '유럽음악의 지도, 집시음악' Δ13일 최고은 '하이랜더가 사랑한 음악, 켈트음악'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을 총괄 연출한 독립기획자 장용석씨는 "다양한 나라의 독특한 음색이 담긴 5개 공연에 DJ의 친절한 설명을 담아 남녀노소 불문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음악이 삶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바꾼다'는 긍정적 생각을 갖고, 이번 공연을 마음껏 즐겨달라"고 말했다.
공연 입장권은 전석 5000원이며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할 수 있다.
광주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수용가능 좌석수 715석에서 공연별 선착순 265석만 관람 가능토록 축소했다. 이중 30%인 80석은 지역 문화소외계층 대상으로 무료초청할 계획이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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