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 하임 ML 신인 최초 2G 연속 끝내기 홈런. 텍사스는 한달만에 2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텍사스 레인저스 신인 포수 요나 하임이 신인으로는 사상 최초로 2경기 연속 끝내기 홈런을 치는 진기록을 만들어냈다.
하임은 2일(이하 한국시각)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서 3-3 동점이던 9회말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끝내기 홈런을 쳤다.
하임은 레인저스 역사상 처음으로 2경기 연속 끝내기 홈런을 친 선수가 됐고 신인으로선 메이저리그 최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텍사스 레인저스 신인 포수 요나 하임이 신인으로는 사상 최초로 2경기 연속 끝내기 홈런을 치는 진기록을 만들어냈다.
하임은 2일(이하 한국시각)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서 3-3 동점이던 9회말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끝내기 홈런을 쳤다. 텍사스는 1-3으로 뒤진 9회말 상대 마무리 에릭 스완슨을 상대로 선두 나다니엘 로우의 안타와 앤디 이바네즈의 동점 투런포로 3-3 동점을 만들었고, 곧바로 하임이 승부를 뒤집는 끝내기 솔로포를 쳤다.
하임은 전날 시애틀전에서도 4-4 동점이던 연장 10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디에고 카스티요를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끝내기 솔로포를 날렸다. 이틀 연속 끝내기 홈런을 치는 이색 기록을 남기게 된 것.
엘리아스 스포츠 뷰로에 따르면 하임의 2경기 연속 끝내기 홈런은 지난 2011년 6월 5,6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알버트 푸홀스가 친 이후 10년만에 기록하게 됐다. 하임은 레인저스 역사상 처음으로 2경기 연속 끝내기 홈런을 친 선수가 됐고 신인으로선 메이저리그 최초다.
텍사스는 하임의 맹활약 덕에 2연승을 달리게 됐다. 지난 6월 26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부터 30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까지 4연승을 한 이후 한달여만에 2연승을 달렸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수홍 전 여친 "천사서 악마로..데이트 폭행에 XX 수준" 주장
- 엑소 전 멤버 크리스, 강간죄로 충격 체포.."사형 위기"
- "집안이 반대하는 결혼식" '61세' 최화정, 21살 연하남과 깜짝 놀랄 근황
- '미스트롯2' 장하온, 3천만원 성매수 의혹 직접 부인 "거짓임"
- "영탁母 돼지머리 묻으라 갑질"..예천양조, 막걸리 재계약 불발 연이은 폭로
- '비혼모' 사유리, 탁재훈에 프러포즈.."젠 아빠 돼 제주도서 살래('하…
- 상처 짚는 이효리vs피하는 엄마..'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2.5%…
- '치과의사♥' 이윤지 "가방만 다섯개..내가 이 구역 찐 엄마"
- 한유라, ♥정형돈에 적극 애정표현..기러기父 불화설 종식
- '기성용♥' 한혜진, 딸 혼낸 후 받은 손 편지 "엄마, 아무리 내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