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 총괄 디렉터에 윤명진 이사 선임.. '던파' 라이브 총괄

임재형 2021. 8. 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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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던파맨' 윤명진 이사가 '던전앤파이터(던파)' 라이브 서비스로 돌아왔다.

2일 네오플은 '던전앤파이터' IP(지식재산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윤명진 이사를 신규 총괄 디렉터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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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 제공.

[OSEN=임재형 기자] ‘던파맨’ 윤명진 이사가 ‘던전앤파이터(던파)’ 라이브 서비스로 돌아왔다.

2일 네오플은 ‘던전앤파이터’ IP(지식재산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윤명진 이사를 신규 총괄 디렉터로 선임했다. 윤명진 이사는 ‘던전앤파이터’의 매력에 빠져 네오플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이후 오로지 ‘던전앤파이터’ IP 개발에 몸담은 ‘던파맨’으로 알려져 있다.

이로써 ‘던전앤파이터’ IP 기반 신작인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과 ‘프로젝트 BBQ’를 개발 중인 네오플 액션스튜디오를 총괄하던 윤명진 이사가 두 프로젝트와 함께, PC ‘던전앤파이터’의 개발 및 국내외 라이브 서비스까지 겸임하게 됐다.

윤명진 총괄 디렉터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던전앤파이터’ 개발 디렉터로 활약했으며 매년 개최되는 이용자 축제인 '던파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등 이용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친근한 개발자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특히 디렉터 재임 기간에 신규 캐릭터 출시 등 발 빠른 업데이트와 이용자 니즈를 충족하는 패치 및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신규 회원 가입자 수 200% 증가’ ‘서비스 기간 중 가장 높은 PC방 점유율 7%대 기록’ 등 ‘던전앤파이터’ 흥행을 진두지휘했다. 디렉터에서 물러난 후에는 현재까지 네오플의 차기작을 개발하는 액션스튜디오의 총괄을 맡아왔다.

네오플 노정환 대표는 “윤명진 총괄 디렉터는 지금의 ‘던전앤파이터’가 있기까지 핵심적인 역할을 해내며 탁월한 개발 리더십과 함께 ‘던전앤파이터’에 대한 애정, 소통 능력까지 두루 갖춘 인물이다”며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핵심 타이틀인 ‘던전앤파이터’ IP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윤명진 총괄 디렉터는 “오랫동안 애정을 갖고 몸담아온 PC ‘던전앤파이터’로 돌아오게 돼 감회가 새로우면서도 총괄이라는 막중한 역할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전처럼 이용자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던전앤파이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개발진과 함께 깊이 고민해 더욱 발전하는 ‘던전앤파이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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