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제임스 건 "'기생충'·'괴물' 등 韓영화서 영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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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건 감독이 '기생충'과 '괴물' 등 한국영화로부터 영감을 받아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영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연출한 제임스 건 감독은 8월 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영화 특유의 복합 장르에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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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제임스 건 감독이 '기생충'과 '괴물' 등 한국영화로부터 영감을 받아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영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연출한 제임스 건 감독은 8월 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영화 특유의 복합 장르에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영화의 마법을 미국영화에도 적용하고 싶었다"고 말문을 연 제임스 건 감독은 "한국영화 속에는 여러 장르가 혼합됐다. 예를 들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과 '괴물'의 경우도 그렇다. 그런 분위기를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도 가져오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할리우드 히어로 영화들이 자가복제가 되고 있다. 개성들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뭔가 다른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 점에 책임감을 갖고 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영화, 또 홍콩영화 등에 영감을 받은 덕분에 이 영화를 더 밀도 있게 만들 수 있었다"고 덧붙여 기대를 높였다.
한편 8월 4일 개봉하는 영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최악의 안티히어로들, 팀플레이가 불가능한 자살특공대에게 맡겨진 ‘더’ 규칙 없는 작전을 그린다. 제임스 건 감독이 각본과 감독을 맡아 자신만의 New 버전으로 완전히 새롭게 이야기를 전개한다. 이드리스 엘바, 존 시나, 조엘 킨나만, 다니엘라 멜키오르, 실베스터 스탤론, 데이비드 다스트말치안, 비올라 데이비스, 자이 코트니 등의 배우가 활약한다. 청소년 관람불가.(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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