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가고픈' 트리피어, 이적 못 할까 안절부절.. 직접 나섰다

허윤수 2021. 8. 2. 12: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복귀를 노리는 키어런 트리피어(30,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지지부진한 이적 상황에 안절부절하고 있다.

'데일리 스타'는 1일(한국시간) "트리피어는 아틀레티코에 막혀 맨유 이적이 무산될까 두려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트리피어와 함께 이적설이 돌았던 제이든 산초는 맨유행에 마침표를 찍었다.

'더 선'은 "트리피어가 스스로 자신의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그는 여름 이적 시장 마감 직전까지 기다릴 것이다"라며 맨유행에 적극적인 모습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잉글랜드 복귀를 노리는 키어런 트리피어(30,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지지부진한 이적 상황에 안절부절하고 있다.

‘데일리 스타’는 1일(한국시간) “트리피어는 아틀레티코에 막혀 맨유 이적이 무산될까 두려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트리피어는 지난 시즌부터 맨유와 연결됐다. 맨유는 아론 완-비사카의 공격력에 아쉬움을 느꼈고 트리피어는 잉글랜드 무대 복귀를 원했다.

곧 성사될 거 같았던 이적 속도는 더뎠다. 아틀레티코는 트리피어의 이적료로 3,000만 파운드(약 481억 원)를 원했다. 반면 맨유는 아틀레티코의 요구가 너무 비싸다는 입장이었다.

트리피어와 함께 이적설이 돌았던 제이든 산초는 맨유행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어 라파엘 바란까지 합의를 마치자 트리피어는 초조해졌다.

‘더 선’은 “트리피어가 스스로 자신의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그는 여름 이적 시장 마감 직전까지 기다릴 것이다”라며 맨유행에 적극적인 모습을 전했다.

한편 맨유가 트리피어를 품기까진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데일리 스타’는 “산초와 바란을 영입하는데 1억 2,000만 파운드(약 1,923억 원) 정도를 쓴 맨유는 일부 선수 정리가 필요하다”라며 판매가 먼저라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