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무안타 침묵 우울 탬파베이 4연승 미소

류한준 2021. 8. 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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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30, 탬파베이 레이스)의 좋은 타격감에 제동이 걸렸다.

최지만은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 경기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탬파베이는 보스턴에 3-2로 이겨 4연승으로 내달렸다.

탬파베이는 이날 승리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조 1위 자리를 지켰고 보스턴과 승차도 1.5경기 차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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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최지만(30, 탬파베이 레이스)의 좋은 타격감에 제동이 걸렸다. 최지만은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 경기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전날(1일) 보스턴전에서 시즌 8호 홈런을 포함해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로 활약했으나 이날은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2할6푼2리에서 2할5푼7리(163타수 42안타)로 낮아졌다.

최지만은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보스턴 선발투수 닉 피베타에 6구째 삼진을 당했다. 4회말에도 5구째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날 마지막 타석이 된 6회말 1사 1루 상황에서는 바뀐 투수 한셀 로블레스가 던진 2구째를 받아쳤으나 1루수 앞 땅볼에 그쳤다.

MLB 탬파베이에서 뛰고 있는 최지만은 2일(한국시간) 열린 보스턴과 홈 경기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탬파베이는 이날 보스턴을 꺾고 4연승으로 내달렸다. [사진=뉴시스]

병살타가 되면서 최지만은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탬파베이는 보스턴에 3-2로 이겨 4연승으로 내달렸다.

탬파베이는 3회말 브랜던 로우가 투런포를 쏘아 올려 2-0으로 리드를 잡았다. 보스턴도 4회초 헌터 렌프로가 솔로 홈런을 쳐 한 점을 따라붙었다.

탬파베이는 5회말 마누엘 마르고가 적시타를 쳐 추가점을 냈다. 보스턴이 7회초 한 점을 냈지만 탬파베이는 더이상 추격을 허용하지 않고 한점 차 승리를 지켰다. 탬파베이는 이날 승리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조 1위 자리를 지켰고 보스턴과 승차도 1.5경기 차로 벌렸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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