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유럽대항전 진출하겠는데?'..A.빌라, 21-22 시즌 예상 라인업

김영훈 온라인기자 2021. 8. 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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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아스톤 빌라의 두 번째 예상 라인업. ‘토크 스포츠’ 캡처


아스톤 빌라(이하 빌라)의 이번 시즌 예상 라인업이 공개됐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빌라가 레버쿠젠의 레온 베일리(24)와 계약했다. 흥미진진한 프리미어 리그 시즌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빌라의 라인업을 예상했다.

빌라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베테랑 미드필더 애슐리 영(36)에 이어 에밀리아노 부엔디아(25)를 영입했다. 지난 시즌 EFL챔피언십(2부 리그)에서 39경기 15골·17도움을 기록하며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이에 빌라를 비롯해 공격형 미드필더 영입을 원하던 아스널이 부엔디아 영입을 노렸다. 하지만 빌라가 아스널을 제치고 부엔디아 영입에 성공하며 공격을 보강했다.

이어 빌라는 선수 보강을 멈추지 않았다. 아스널의 에밀 스미스 로우(21) 영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다만, 스미스 로우가 아스널과의 장기 계약을 체결하며 실패했다. 이어 윙포워드 영입으로 시선을 돌렸다. 한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첼시 등 많은 빅클럽들과 연결된 바 있은 베일리에게 관심을 보였고 빠르게 협상을 진행하며 이적을 성사시켰다.

뿐만 아니라 최근 빌라는 사우스햄튼의 제임스 워드 프라우스(27)와 본머스의 아르나우트 단주마(24)의 영입 역시 계획하고 있다.

이에 매체는 빌라의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매체의 선택은 4-2-3-1 포메이션이다. 최전방 공격수는 올리 왓킨스, 2선은 아르나우트 단주마-에밀리아노 부엔디아-레온 베일리, 3선은 존 맥긴-더글라스 루이즈, 수비는 맷 타겟-타이런 밍스-에즈리 콘사-매튜 캐시, 골문은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지킨다.

매체는 잭 그릴리쉬(26)의 이적을 예상했다. 최근 맨체스터 시티와 연결되고 있는 그릴리쉬를 대체하여 단주마의 영입을 예상했다. 이에 대해 “그릴리쉬를 잃는 것은 큰 타격이지만 2선에 베일리-단주마-부엔디아로 이어지는 3인방의 공격력도 나쁘지 않은 대안이 될 것이다”라고 평했다.

이어 “하지만 빌라는 그릴리쉬를 지킨 후 이적시장 계획까지 달성한다면 6위 안에 들 수도 있다”며 그릴리쉬를 포함한 라인업 역시 공개했다. 두 번째 라인업 역시 4-2-3-1 포메이션이다. 공격은 올리 왓킨스, 2선은 레온 베일리-잭 그릴리쉬-에밀리아노 부엔디아, 3선은 존 맥긴-더글라스 루이즈, 수비는 맷 타겟-타이런 밍스-에즈리 콘사-매튜 캐시, 골문은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가 지킨다.

아스톤 빌라 첫 번째 라인업. ‘토크 스포츠’ 캡처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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