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청약 첫날, 예상 밖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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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기업 크래프톤이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첫날 초반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중복 청약이 가능한 마지막 대어(大魚)급 기업공개(IPO)지만 고평가 논란이 투자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일반 청약을 시작한 지 30분 후인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총 3829억원의 청약 증거금을 모집했다.
크래프톤은 지난주 청약을 실시한 카카오뱅크와 달리 여러 증권사를 통한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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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기업 크래프톤이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첫날 초반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중복 청약이 가능한 마지막 대어(大魚)급 기업공개(IPO)지만 고평가 논란이 투자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일반 청약을 시작한 지 30분 후인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총 3829억원의 청약 증거금을 모집했다.
대표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과 공동 주관사 NH투자증권, 인수회사 삼성증권의 평균 경쟁률은 대 0.58대 1로 나타났다.
초반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미래에셋증권으로 0.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증거금 1775억원이 모였다.
같은 시각 삼성증권은 0.51대 1, NH투자증권은 0.5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약 증거금은 각각 991억원, 1063억원을 기록했다.
크래프톤은 지난주 청약을 실시한 카카오뱅크와 달리 여러 증권사를 통한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때문에 역대 최대 증거금 기록을 넘어설지 주목을 끌었다.
김현경 기자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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