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빼고 나선 여자배구, 세르비아에 져

입력 2021. 8. 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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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세르비아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패해 A조 3위로 8강에 나선다.

한국은 2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배구 여자 A조 예선 최종 5차전 세르비아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3(18-25 17-25 15-25)으로 졌다.

한국은 3승 2패 승점 7점을 기록해 브라질(4승·11점), 세르비아(4승 1패·12점)에 이어 3위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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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조 3위로 8강 진출
2일 김연경이 세르비아전에서 공격하고 있다. [연합]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세르비아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패해 A조 3위로 8강에 나선다.

한국은 2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배구 여자 A조 예선 최종 5차전 세르비아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3(18-25 17-25 15-25)으로 졌다.

한국은 3승 2패 승점 7점을 기록해 브라질(4승·11점), 세르비아(4승 1패·12점)에 이어 3위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했다. 도쿄올림픽 배구는 승수, 승점, 세트득실, 점수득실 순으로 순위를 가린다.

우승 후보 브라질은 이날 오후 최하위 케냐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조 1위가 유력하다.

사실 이날 경기는 큰 의미가 없었다. A조 2, 3위는 B조의 2, 3위 중 추첨을 통해 8강 상대를 가르기 때문이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면 2위, 패하면 3위가 되는 상황이었다. 김성진 기자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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