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미터 만취운전' 택시기사 붙잡혀..행인이 신고해

김도엽 기자 2021. 8. 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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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채 택시를 몰던 택시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2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개인택시 운전기사 A(6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6시40분쯤 강남구 수서역사거리 부근에서 약 100m를 술에 취한채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지나가던 행인이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라고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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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술에 취한 채 택시를 몰던 택시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2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개인택시 운전기사 A(6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6시40분쯤 강남구 수서역사거리 부근에서 약 100m를 술에 취한채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지나가던 행인이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라고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dye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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