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PO행 확정지은 LCK CL 서머 '끝까지 모른다'

박운성 2021. 8. 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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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e스포츠(사진=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2021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이하 LCK CL)가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다.

지난 8주차 경기에서 젠지 e스포츠가 시즌 11승을 기록하며 가장 먼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10승을 올린 아프리카 프릭스와 농심 레드포스가 9주차 경기에서 PO행을 노린다.

2021 LCK CL 2라운드 9주차는 2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현재 팀별로 정규 시즌 3경기씩 남았으며, T1을 제외한 모든 중하위권 팀들이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한 상황에서 치열한 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생명e스포츠와 담원 기아 경기로 시작되는 9주차는 리브 샌드박스와 T1, DRX와 아프리카 프릭스, kt 롤스터와 프레딧 브리온, 농심 레드포스와 젠지 e스포츠의 대결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LCK CL 정규시즌 마지막 리그 로스터도 발표됐다. 한화생명e스포츠의 ‘아서’ 박미르가 LCK CL에서 정규시즌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1 LCK CL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가 주최∙주관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총괄 운영하며, VSPN 코리아가 방송 제작, 우리은행이 후원사로 참여하는 대회로, LCK 프랜차이즈 10개 팀의 2군 선수들이 참가하는 정규 리그다. 총 상금은 8,000만원으로, 우승 팀에 3,000만원이 수여되고 2, 3위 팀에는 각각 2,000만원과 1,000만원이 주어진다. 이에 더해 파이널 MVP에는 200만원, 베스트 코치에 200만원, ALL-CL 팀에 선정된 각 라인별 1명의 선수에게 100만원의 상금이 돌아간다. 특히, LCK CL은 별도 게임별 시상이 진행돼 POG(Player of the Game)에는 10만원씩 총 90회 수여될 예정이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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