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운정, LPGA 투어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 공동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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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운정(볼빅골프단)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그는 2일(한국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갈곰에 있는 갈곰 골프 클럽(파73)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 73타를 쳤다.
최운정은 최종 합계 12언더파 279타로 시드니 마이클스, 미나 하리가에(이상 미국)와 공동 5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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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최운정(볼빅골프단)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그는 2일(한국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갈곰에 있는 갈곰 골프 클럽(파73)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 73타를 쳤다.
최운정은 최종 합계 12언더파 279타로 시드니 마이클스, 미나 하리가에(이상 미국)와 공동 5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최운정은 4위로 마지막 4라운드를 시작했다.
공동 선두 3명에 1타 차 밖에 처지지 않아 지난 2015년 마라톤 클래식 이후 개인 통산 2번째 우승 기대로 끌어올렸다. 그러나 4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1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지 못했고 2번 홀(파4)에서는 보기까지 범했다. 선두 그룹과 3타 차까지 벌어졌다. 최운정은 3번 홀(파5)과 7번 홀(파3)에서 각각 버디를 잡아 추격을 다시 시작했으나 13번 홀(파4)에서 다시 보기를 범해 '톱10' 진입에 만족해야 했다.
또한 지난 2월 게인브리지(공동 6위)와 5월 혼다클래식(공동 7위)을 뛰어 넘는 시즌 개인 최고 성적을 냈다.
대회 우승은 파자리 아난나루깐(태국)이 차지했다. 아난나루깐은 연장 승부 끝에 엠마 톨리(미국)를 제쳤다. 아난나루깐은 연장전에서 파를 지켰으나 톨리는 보기를 범했다.
지난 2019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아난나루깐은 이날 개인 통산 첫 우승 기쁨도 누렸다. 한편 아타야 티띠꾼(태국)은 13언더파 278타로 대회 3위를, 곽민서는 8언더파 283타로 공동 17위에 각각 올랐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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