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신탄진권역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10월 착공

조명휘 2021. 8. 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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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는 오는 10월 신탄진권역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를 착공한다고 2일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신탄진권역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는 지난해 정부의 생활SOC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2023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사업 일정도 중요하지만, 멸종위기 맹꽁이 보호에도 한치의 소홀함 없이 추진하겠다"며 "생활밀착형 문화시설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이 한층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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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맹꽁이, 9월까지 금강습지로 이전
연면적 1만2600㎡, 문화·체육·판매시설 조성
[대전=뉴시스] 대전 대덕구 신탄진권역 복합커뮤니센터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10월 신탄진권역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를 착공한다고 2일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신탄진권역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는 지난해 정부의 생활SOC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2023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석봉동774번지 일원 부지 5400㎡에 지하2층, 지상3층 연면적 1만 2639㎡의 주민생활밀착형 복합시설로 지어진다. 주거지 주차장과 행정복지센터, 건강센터, 로컬푸드직매장,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국민체육센터 등이 갖춰진다.

특히 지난 3월 사업지구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맹꽁이의 서식이 확인됨에 따라 금강합류부 습지에 대체서식지를 조성해 오는 9월까지 포획·이전을 마치기로 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사업 일정도 중요하지만, 멸종위기 맹꽁이 보호에도 한치의 소홀함 없이 추진하겠다"며 "생활밀착형 문화시설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이 한층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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