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과학자들 "백신 효과 시간 지나면 약해져..수년간 반복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에 대한 백신 효과가 시간이 지날수록 약해져 백신 캠페인이 수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왔습니다.
영국 정부에 코로나19 대응을 조언하는 비상사태 과학자문그룹, SAGE는 보고서에서 실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시간에 따라 백신의 감염 예방효과가 중증 예방보다도 더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스라엘 보건 당국도 델타 변이 출현 이후 백신의 감염 예방효과가 떨어졌으며 중증 예방 효과는 그보다 약간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에 대한 백신 효과가 시간이 지날수록 약해져 백신 캠페인이 수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왔습니다.
영국 정부에 코로나19 대응을 조언하는 비상사태 과학자문그룹, SAGE는 보고서에서 실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시간에 따라 백신의 감염 예방효과가 중증 예방보다도 더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스라엘 보건 당국도 델타 변이 출현 이후 백신의 감염 예방효과가 떨어졌으며 중증 예방 효과는 그보다 약간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늦추기 위해 60세 이상 고령자에 대한 화이자 백신 3차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김용건, 39세 연하녀와 임신 갈등…“무책임” vs “대화 요구”
- 듀스 접전 끝…최효주-신유빈, 복식 매치 승리!
- 한일전 승리!…빅매치 몰린 날, '올림픽 특수' 누린 곳
- 한국과 맞붙은 중국, 기합인 척 '욕설'…'논란' 된 당시
- “전방 인원 배치하고 사격”…폭로 터진 해병대 대대장
- 피서객 있는 바다로 골프공 '샷'…“물고기랑 사과했다”
- 대리기사가 스토킹…신고에도 석 달 넘게 운전
- 여서정 동메달, 첫 '부녀 메달리스트'…아버지에 한 말
- 9회말 터진 '끝내기 드라마'…오늘 이스라엘과 재대결
- “할 수 있다” 되뇐 뒤 날아올랐다…한국新 당당한 4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