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저소득 가정 청소년 위한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25호점 개소

이상현 2021. 8. 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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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지난달 3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2지역본부에서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25호점 완공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25호점 완공식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금호타이어 강진구 경영지원팀장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2지역본부 최운정 본부장 등 소수의 관계자들만 참석했다.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지원활동은 2016년부터 금호타이어가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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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구(오른쪽)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 및 최운정(왼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2지역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금호타이어 제공>

[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금호타이어는 지난달 3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2지역본부에서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25호점 완공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25호점 완공식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금호타이어 강진구 경영지원팀장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2지역본부 최운정 본부장 등 소수의 관계자들만 참석했다.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지원활동은 2016년부터 금호타이어가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 활동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수도권 내 청소년(중·고등학생)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학습 교구와 생활환경 개선 지원을 하고 있다.

25호점의 주인공(서울 송파구 거주)은 아버지의 뇌출혈로 개인 파산 지경에 이르렀고, 어머니 또한 건강이 좋지 않아 경제생활이 매우 힘든 상황이다.

강진구 경영지원팀장은 "금호타이어는 미래의 성장동력인 청소년들이 희망을 갖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고자 희망의 공부방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다방면으로 청소년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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