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삼진+병살타' 최지만, 7G 4홈런 기세 주춤..TB는 4연승 [TB 리뷰]

이후광 2021. 8. 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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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30·탬파베이)이 최근 7경기 4홈런의 기세를 잇지 못했다.

최지만은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다.

최근 7경기 4홈런에 힘입어 4번 중책을 맡았지만, 흐름을 잇지 못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 탬파베이는 3회 브랜든 로우의 결승 투런포를 앞세워 보스턴을 3-2로 꺾고 4연승을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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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후광 기자] 최지만(30·탬파베이)이 최근 7경기 4홈런의 기세를 잇지 못했다.

최지만은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다.

최근 7경기 4홈런에 힘입어 4번 중책을 맡았지만, 흐름을 잇지 못했다. 초반 상대 선발 닉 피베타의 완급조절에 타이밍을 잡지 못했다.

0-0으로 맞선 2회 선두로 등장, 2B-2S에서 각이 큰 너클커브에 루킹 삼진을 당했고, 2-1로 앞선 4회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1B-2S 불리한 카운트서 5구째 95.4마일(153km) 직구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3-1로 리드한 6회 1사 1루에선 우완 한셀 로블레스의 2구째 체인지업을 노렸으나 1루수 병살타로 이닝을 종료시켰다.

2경기 연속 안타에 실패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종전 .263에서 .258로 떨어졌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 탬파베이는 3회 브랜든 로우의 결승 투런포를 앞세워 보스턴을 3-2로 꺾고 4연승을 질주했다. 2위 보스턴과의 승차를 1.5경기로 벌렸다. 4연패에 빠진 보스턴은 63승 44패가 됐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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