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500만원에도..국내 첫 '미국 백신 관광' 50석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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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속에 미국에 가서 코로나19 백신을 맞는 관광 상품이 일주일 만에 완판됐다.
미주 전문 여행사 힐링베케이션은 지난달 23일 국내 처음으로 출시한 백신 관광 상품 1차 출발분 50석이 모두 팔렸다고 2일 밝혔다.
미국에서 백신을 맞고 관광도 하고 돌아오는 상품으로 두 차례 접종이 필요한 화이자는 25박 27일, 한 차례만 맞으면 되는 얀센은 9박 12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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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속에 미국에 가서 코로나19 백신을 맞는 관광 상품이 일주일 만에 완판됐다.
미주 전문 여행사 힐링베케이션은 지난달 23일 국내 처음으로 출시한 백신 관광 상품 1차 출발분 50석이 모두 팔렸다고 2일 밝혔다.
미국에서 백신을 맞고 관광도 하고 돌아오는 상품으로 두 차례 접종이 필요한 화이자는 25박 27일, 한 차례만 맞으면 되는 얀센은 9박 12일로 구성됐다.
상품 가격은 9박 12일 900만원, 25박 27일 1천500만원에 달한다.
힐링베케이션은 "1차 출발 인원 50명은 이달 중순에서 다음 달 초에 출국한다"며 "미국 내 다른 지역을 대상으로 2차 출발 상품을 구성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상품을 문의한 분들은 50·60대 부모님을 둔 30대와 상대적으로 백신 접종의 기회가 적은 30·40대 여성이 많았다"며 "실제로 예약해 출발을 기다리는 분들은 40·50대가 많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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