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 개발자 최저 연봉 '5천만원' 보장

김성현 기자 2021. 8. 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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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가 기술 경쟁력 및 핵심 인재를 확보하고자, '개발자 최저 연봉 5천만원 보장제'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늘의집은 최저 연봉 보장 외 정보·기술(IT) 인재 영입 추진 제도를 마련해, 인적 자원에 지속해서 투자하는 등 개발 조직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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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인재 확보 위해 영입 추진 제도 마련

(지디넷코리아=김성현 기자)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가 기술 경쟁력 및 핵심 인재를 확보하고자, ‘개발자 최저 연봉 5천만원 보장제’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늘의집은 최저 연봉 보장 외 정보·기술(IT) 인재 영입 추진 제도를 마련해, 인적 자원에 지속해서 투자하는 등 개발 조직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직원들에게 ▲시차출퇴근제 운영 ▲식사비 별도 제공 ▲건강검진 및 단체보험 지원 ▲리프레시 휴가 제도 운영 ▲연 120만원 상당의 오늘의집 포인트 지급 등 복리후생을 제공 중이다.

(사진=오늘의집)

개발 조직에선 개인과 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업무시간 중 기술 과업 진행을 위한 시간 분배 ▲기술 역량 상승을 위한 테크 CoP(Community of Practice) 진행 ▲컨퍼런스 참여 및 스터디 지원 등 시스템을 마련했다.

기존 임직원을 위한 보상 제도도 견고히 했다. 오늘의집은 지난해 전사 목표치를 초과 달성한 데 대한 보상으로 월급여 200%에 달하는 성과급을 지난 2월 지급했다. 또 전 구성원들에게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부여를 완료했다.

이승재 버킷플레이스 대표는 “가장 중요한 건 훌륭한 동료들이 회사에 계속 합류하는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보상뿐만 아니라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sh0416@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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