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위험지역 5곳에 사방댐 설치 완료

이종재 기자 2021. 8. 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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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은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사방댐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방댐 설치 사업은 최근 기후온난화와 이상기온에 의한 국지성 집중호우 등 산림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용기 산림과장은 "산림의 지형여건 등을 고려해 최대한 자연친화적인 사방댐을 설치했다"며 "사방댐의 점검 및 안전조치 등을 통해 시설물의 사후관리는 물론 사방댐의 기능이 최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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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청 전경(뉴스1 DB)

(홍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홍천군은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사방댐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방댐 설치 사업은 최근 기후온난화와 이상기온에 의한 국지성 집중호우 등 산림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1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내 위험지역 5곳에 사방댐을 설치했다.

사방댐 신설 지역은 두촌면 괘석리, 내면 창촌리, 남면 신대리, 서석면 수하리, 내촌면 와야리 등 5곳이다.

이에따라 홍천군의 사방댐은 148곳으로 늘었다.

장용기 산림과장은 “산림의 지형여건 등을 고려해 최대한 자연친화적인 사방댐을 설치했다”며 “사방댐의 점검 및 안전조치 등을 통해 시설물의 사후관리는 물론 사방댐의 기능이 최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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