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도서관 98호점 포항서 개관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2021. 8. 2. 10: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건설은 경북 포항시에서 사회복지시설 내 도서관을 조성하는 '포레나 도서관' 98호점을 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포항시지부에서 진행된 이번 포레나 도서관 98호점 개관식에는 포항시 한상호 복지국장,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김옥희 포항시지부장, 한화건설 강종명 부장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해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건설은 경북 포항시에서 사회복지시설 내 도서관을 조성하는 ‘포레나 도서관’ 98호점을 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 사업은 한화건설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ESG 경영 일환이자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한화건설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포항시지부에서 진행된 이번 포레나 도서관 98호점 개관식에는 포항시 한상호 복지국장,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김옥희 포항시지부장, 한화건설 강종명 부장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현판식에서 간단한 축하 인사를 나누고 양질의 독서환경 구축 등을 통해 장애인의 교육환경 개선, 사회참여와 자립 지원을 지속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한화건설 역시 일회성 도서관 조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11년간 한화건설이 임직원들이 도서관 조성에 참여한 시간은 5000시간이 넘고, 기증한 도서도 약 6만권에 달한다. 또한 한화건설은 임직원과 일반인이 함께 참여하는 도서 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도서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포레나 도서관 98호점 개관에 이어 올해 내 100호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응원하기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포레나 도서관 100호점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100이라는 특별한 숫자를 함께 기념할 수 있도록 각자의 100에 대한 의미를 인스타그램에 해쉬태그 등과 함께 남기면 당첨자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다. 한화건설은 당첨자에게 호텔 숙박권과 식사권, 아쿠아리움 입장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