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2분기 호실적 달성에 7%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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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가 7% 넘게 오르고 있다.
지난 2분기 호실적에 이어 하반기 더 좋은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올해 의약품위탁생산(CMO)은 100배치 생산할 전망인데 상반기 30배치를 생산했고, 하반기 60~70배치 생산으로 하반기 실적 성장폭이 더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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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가 7% 넘게 오르고 있다. 지난 2분기 호실적에 이어 하반기 더 좋은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2일 오전 10시5분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1만2000원(7.04%) 오른 18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달 30일 2분기 잠정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77.2% 증가한 144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662억원을 기록했다.
증권가에서는 상반기 호실적에 이어 하반기도 기대된다는 평가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올해 의약품위탁생산(CMO)은 100배치 생산할 전망인데 상반기 30배치를 생산했고, 하반기 60~70배치 생산으로 하반기 실적 성장폭이 더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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