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2021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푸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은 고용노동부가 지난 1996년부터 협력적 노사문화 확산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사업장을 선정하는 제도다.
올해 노사문화 우수기업에는 롯데푸드를 비롯해 12개 대기업, 19개 중소기업, 6개 공공기관 등 총 37개사가 선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롯데푸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은 고용노동부가 지난 1996년부터 협력적 노사문화 확산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사업장을 선정하는 제도다.
올해 노사문화 우수기업에는 롯데푸드를 비롯해 12개 대기업, 19개 중소기업, 6개 공공기관 등 총 37개사가 선정됐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선정된 날로부터 3년간 정기 근로감독 면제, 세무조사 유예(모범납세자에 한함), 대출 금리 및 신용 보증 한도 우대 등의 행정·금융상 혜택이 주어진다.
창립 이후 무분규를 유지하고 있는 롯데푸드는 지난 2011년부터 계속된 합병작업으로 발생한 혼란을 4개 노동조합과의 상호 존중과 소통으로 극복했다. 원만한 합의를 통해 상이했던 임금체계를 완전 통합하고 발전적인 노사문화를 구축해 직원 행복과 사회적 가치 창조에 앞서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서울 본사와 천안공장의 직장어린이집 운영 △기존 법정 육아휴직 1년 외 연장육아휴직 1년 △초등학교 입학 자녀 돌봄 휴직 1년 제공 △남성육아휴직 의무 실시(1개월) △유연근무제 △상시 원격근무 시행 △샤롯데 봉사단 운영 △동호회 지원 △유튜브를 통한 경영 정보 공유 △주니어 보드 운영 등 직원 의견 청취 △장애인 표준 사업장 설립 △지속적인 근무 환경 개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노사가 함께 협력해 상호 발전하는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며, "직원의 행복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하선 " ♥류수영, '이혼숙려캠프' 후 다정하게 대했더니 당황하더라"
- 김원준 "사업 망했는데 父 외면, 당시엔 서운했는데…" 눈물
- 오달수, 생활고로 6년만 이혼 "전처는 유명 디자이너"
-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노숙하는 이유? "특별한 주거지 없어"
- 故김자옥, 수의 대신 '박술녀 한복' 선택…"슬프기도 하고 당황"
- 배우 전승재, '고려거란전쟁' 촬영 중 쓰러져 3개월째 '의식불명'
- "정말 충격적" '지역 비하' 논란…피식대학, 사과 없이 '침묵'
- 이다은 "16세에 임신…도박 중독 남편에게 폭행당해"
- 김호중 팬카페에 '보라색 장미' 사진 올라온 이유는?
- 에일리 "내년 결혼 목표"..'솔로지옥' 최시훈과 열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