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여제' 소렌스탐, 시니어 데뷔무대 'US시니어 여자오픈'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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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여제'는 역시 달랐다.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시니어 무대 데뷔전에서 우승했다.
소렌스탐은 2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페어필드의 브룩론CC(파72)에서 열린 US 시니어 여자오픈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소렌스탐이 공식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2008년 11월 유럽여자프로골프(LET) 쑤저우 타이후 레이디스 오픈 이후 1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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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시니어 무대 데뷔전에서 우승했다. 소렌스탐은 2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페어필드의 브룩론CC(파72)에서 열린 US 시니어 여자오픈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소렌스탐은 2위 리셀로테 노이만(스웨덴)을 무려 8타 차이로 따돌리는 완승을 거뒀다.
LPGA투어에서 통산 72승을 거둔 뒤 2008년에 은퇴한 소렌스탐은 오는 9월에 51번째 생일을 맞는다. 이번 대회는 그의 시니어 무대 데뷔전이었다. 소렌스탐이 공식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2008년 11월 유럽여자프로골프(LET) 쑤저우 타이후 레이디스 오픈 이후 13년 만이다.
2타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소렌스탐은 이날 보기는 1개로 줄이고 버디 5개를 잡았다. 4라운드를 치른 선수 51명 가운데 이날 언더파를 친 선수는 9명뿐이었다. 그 중 60대 타수는 소렌스탐 외에 68타를 쳐 공동 10위에 오른 캐런 와이스(미국) 둘 뿐이었다. 로라 데이비스(잉글랜드)가 1타를 줄여 3위(최종합계 3언더파 285타)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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