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골프여제' 소렌스탐, 시니어 데뷔전 우승으로 장식

양미정 2021. 8. 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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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골프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50)은 압도적인 기량으로 시니어 무대 데뷔전을 우승으로 장식했다.

소렌스탐은 2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페어필드의 브룩론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US 시니어 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우승했다.

소렌스탐의 공식 대회 우승은 지난 2008년 11월 유럽여자프로골프(LET) 쑤저우 타이후 레이디스 오픈 이후 1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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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니카 소렌스탐 이미지. 제공|LPGA

[스포츠서울 | 양미정기자] ‘영원한 골프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50)은 압도적인 기량으로 시니어 무대 데뷔전을 우승으로 장식했다.

소렌스탐은 2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페어필드의 브룩론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US 시니어 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우승했다. 2위 리셀로테 노이만(스웨덴)을 무려 8타 차로 따돌린 것.

소렌스탐의 공식 대회 우승은 지난 2008년 11월 유럽여자프로골프(LET) 쑤저우 타이후 레이디스 오픈 이후 13년 만이다. LPGA투어에서 통산 72승을 올리고 2008년 은퇴한 소렌스탐은 지난 3월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게인브리지에 출전하면서 공식 대회에 다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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