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흥국에프엔비, 마켓컬리 국내상장 추진·외국인 순매수세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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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에프엔비 주가가 2일 마켓컬리 기업공개(IPO)추진 본격화와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흥국에프엔비 주가는 9시 2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80원(10.93%) 상승한 4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투자은행(IB) UBS가 흥국에프엔비 주식을 집중 매수했다.
흥국에프엔비는 청량음료, 영양식품, 과즙음료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회사로 현재 쿠팡과 마켓컬리에게 제품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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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흥국에프엔비 주가가 2일 마켓컬리 기업공개(IPO)추진 본격화와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흥국에프엔비 주가는 9시 2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80원(10.93%) 상승한 4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가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계 투자은행(IB) UBS가 흥국에프엔비 주식을 집중 매수했다.
흥국에프엔비는 청량음료, 영양식품, 과즙음료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회사로 현재 쿠팡과 마켓컬리에게 제품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IB업계에 따르면 마켓컬리 운영사인 컬리는 지난 14일 상장 주관사 선정을 위한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컬리는 당초 뉴욕 증시 상장을 준비했으나 국내에서도 적정 기업가치를 인정받는 등 국내 상장으로 방향을 틀었다.
컬리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중 하나인 밀레니엄 매니지먼트와 CJ대한통운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한 시리즈F 투자에서 2조50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컬리는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을 통해 상품 발주, 재고 관리, 배송 등 물류 서비스 전반에 걸친 기술 개발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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