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3분기 또 신기록 나온다"..'황제주' 넘보는 효성티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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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한 효성티앤씨(298020)가 강세다.
2일 오전 9시 19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효성티앤씨는 전 거래일 대비 2.81% 상승한 91만 4,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30일 효성티앤씨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연결기준)이 3,871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올 3분기 효성티앤씨의 영업이익을 직전 분기 대비 9% 증가한 4,227억 원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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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한 효성티앤씨(298020)가 강세다.
2일 오전 9시 19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효성티앤씨는 전 거래일 대비 2.81% 상승한 91만 4,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30일 효성티앤씨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연결기준)이 3,871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는 높아진 시장 컨센서스(3,263억 원)를 18% 웃도는 수준이다. 2분기 매출액는 2조 1,420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 대비 112.9% 급증했다.
이날 대신증권은 3분기에도 신기록을 세울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차익 실현에 나설 시점이 아니라고 의견을 밝혔다. 대신증권은 올 3분기 효성티앤씨의 영업이익을 직전 분기 대비 9% 증가한 4,227억 원으로 전망했다. 한상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 스판덱스 가격이 직전 분기 대비 5% 오르는 가운데 원재료 가격의 약세로 스판덱스·PTMG(폴리테트라메틸렌에테르글리콜)의 영업이익률이 40%를 상회할 것”이라며 스판덱스 시황 둔화를 우려해 차익 실현에 나서기에는 아직 이르다. 목표주가를 기존 115만 원에서 120만 원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이승배 기자 ba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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