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로 또 준우승' 포체티노, "상대보다 더 나았던 팀이 졌다"

이형주 기자 입력 2021. 8. 2. 09: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리 생제르맹 FC(PSG)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9)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포체티노호 PSG는 또 한 번 릴에 밀려 리그에 이어 슈퍼컵 준우승으로 자존심을 구겼다.

같은 날 PSG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은 "내 생각에 우리가 경기장 위에서 더 나은 팀이었다고 본다. 다만 축구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득점을 해야 하지만 우리는 기회들을 살리지 못했다"라며 운을 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 생제르맹 FC 감독.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파리 생제르맹 FC(PSG)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9)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PSG는 2일(한국시간) 이스라엘 텔 아비브에 위치한 블룸필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 릴 OSC와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PSG는 준우승에 머물렀고 릴은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포체티노호 PSG는 또 한 번 릴에 밀려 리그에 이어 슈퍼컵 준우승으로 자존심을 구겼다. 네이마르 다 실바, 앙헬 디 마리아 등 국제 대회를 치른 주축들이 아직 복귀하지 않았지만, 마찬가지 조건에 크리스토프 갈티에에서 조셀린 구르방네크로 감독이 바뀐 릴에 진 것은 변명이 될 수 없었다. 

같은 날 PSG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은 "내 생각에 우리가 경기장 위에서 더 나은 팀이었다고 본다. 다만 축구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득점을 해야 하지만 우리는 기회들을 살리지 못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새 시즌이다. 나는 오늘 선수들의 경기를 임하는 태도에 행복했다. 풀 스쿼드가 갖춰지면 더 나아질 수 있다고 본다. 나는 이 선수들에게 결코 아무런 불평도 없다. 우리는 오늘 이기길 원했고 모든 것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