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사곡2' 마성남 문성호, 사각 관계 등판→이태곤 질투 유발

[뉴스엔 김명미 기자]

'결사곡2' 문성호가 사각 관계에 등판했다.

8월 1일 방송된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 (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유정준 이승훈, 이하 '결사곡2') 14회에서는 뮤지컬 공연장에서 우연히 함께 있게 된 문성호(서반 역)와 박주미(사피영 역)가 이태곤(신유신 역)과 송지인(아미 역)을 마주치게 되면서 쫄깃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이날 네 사람의 강렬한 엔딩 장면에서 불륜으로 인해 이혼한지 얼마 안 된 박주미의 옆에 서있는 것만으로도 든든한 존재로 사각 관계에 등판한 문성호는 이태곤의 질투를 불러일으키며 드라마의 새 국면에 중심에 서게 됐다.

친어머니와의 이별을 위로해 주고 같은 일터에서 깊은 공감대를 형성한 문성호와 박주미가 이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 또 그것이 이태곤을 향한 통쾌한 복수극으로 이어지게 될지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한편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결사곡2’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사진=TV조선)

뉴스엔 김명미 mm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