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꺾고 창단 후 '트로페 데 샹피옹' 첫 우승한 릴
김남훈 2021. 8. 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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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블룸필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우승한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1부리그) 릴이 트로피를 든 채 환호하고 있다.
릴은 이날 셰카의 결승 골에 힘입어 파리 생제르맹(PSG)을 상대로 1-0으로 승리, 창단 후 처음으로 PSG를 꺾고 트로페 데 샹피옹 우승을 차지했다.
트로페 데 샹피옹은 전 시즌 리그1 우승팀과 프랑스축구협회컵인 쿠프 드 프랑스 우승팀이 맞붙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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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아비브 AP=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블룸필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우승한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1부리그) 릴이 트로피를 든 채 환호하고 있다. 릴은 이날 셰카의 결승 골에 힘입어 파리 생제르맹(PSG)을 상대로 1-0으로 승리, 창단 후 처음으로 PSG를 꺾고 트로페 데 샹피옹 우승을 차지했다. 트로페 데 샹피옹은 전 시즌 리그1 우승팀과 프랑스축구협회컵인 쿠프 드 프랑스 우승팀이 맞붙는 대회다.
knhkn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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