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거리두기 완화에 달린 하반기 실적 기대감-DS

김영상 기자 2021. 8. 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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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투자증권이 2일 강원랜드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국내 유일한 내국인 카지노의 가파른 실적 회복 기대, 하이리밋 테이블 증가와 영업시간 연장에 따른 수익성 개선 등으로 중장기적 성장이 유효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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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투자증권이 2일 강원랜드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2900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2만5900원이었다.

DS투자증권은 올 2분기 강원랜드의 예상 실적으로 매출액 2030억원, 영업적자 14억원을 제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카지노가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보이면서 컨센서스를 상회한다는 전망이다.

이지현 DS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일평균 방문객 수가 57.9% 증가하면서 매출액은 2019년의 약 55%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3분기가 성수기인 만큼 리조트 수요 증가에 따른 카지노 방문객 수 증가로 연간 카지노 매출액 7456억원을 예상한다"며 "다만 하이리밋 테이블 증가와 영업시간 연장에 이어 매출총량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가 이익 개선에 유의미한 요소"라고 했다.

그러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국내 유일한 내국인 카지노의 가파른 실적 회복 기대, 하이리밋 테이블 증가와 영업시간 연장에 따른 수익성 개선 등으로 중장기적 성장이 유효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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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상 기자 vide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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