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부품업체 중 투자매력 가장 높다-이베스트

구단비 기자 2021. 8. 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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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이 2일 만도에 대해 대형 부품사 중 가장 투자매력이 높은 기업이라고 판단했다.

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만도의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6.8%, 흑자전환한 1조4900억원, 767억원"이라며 "전분기 대비로는 완성차 업체들의 생산량 감소에 따라 외형이 소폭 축소됐지만 만도헬라 합병에 따른 비용절감효과가 발생해 이익레벨이 올라갔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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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이 2일 만도에 대해 대형 부품사 중 가장 투자매력이 높은 기업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8000원을 유지한다.

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만도의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6.8%, 흑자전환한 1조4900억원, 767억원"이라며 "전분기 대비로는 완성차 업체들의 생산량 감소에 따라 외형이 소폭 축소됐지만 만도헬라 합병에 따른 비용절감효과가 발생해 이익레벨이 올라갔다"고 진단했다.

이어 "오는 9월1일 분할을 앞두고 기존 샤시 사업의 성장성에 대한 불확실성은 빠르게 해소될 전망"이라며 "이번 2분기 신규수주 금액 3조9000억원 중 전기차 공급대상은 56%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고 총 수주잔고 대비 비중 18%에 비해 크게 상승한 수치"라고 했다.

또한 "핵심 고객사업인 HMG내에서도 당분간 고도화된 제품믹스 유지가 예상되고 ADAS 사업에 대한 시장의 평가가 최근 현격하게 우상향 추이를 나타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분할 후 ADAS 사업에 대한 세부 평가가 가능해져 기존 만도와의 합산가치 감안시 현재주가는 충분히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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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비 기자 kd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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