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정부 통제권 강화 노력, 세계 경제에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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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국제금융센터 브리핑' - 정다인 글로벌 뉴스캐스터
국제금융센터가 뽑은 핫이슈를 확인해보는 시간입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는 40개 주요국의 1분기 주택가격 상승률이 9.4%로 30년 만의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초저금리 지속, 가계 저축 증가, 재택 확산에 따른 주택 매입 욕구 증가를 원인으로 꼽았는데요.
주택가격 상승세는 자산효과를 감안할 때 단기적으로는 호재겠지만, 신용팽창과 함께 지속 불가능한 초호황으로 이어지면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단 분석이 있습니다.
미국 상원은 이번 주 안으로 5천 5백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안 표결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양당의 협상 대표단은 2천 페이지가 넘는 법안 작성을 완료한 상태인데요. 민주당의 척 슈머 원내대표는 표결 준비를 끝마쳤다는 소감을 밝혔고, 공화당의 미트 롬니 의원은 이번 법안에 대해 양당 의원들이 큰 이견을 보이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국제금융센터가 주목한 외신입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최근 중국 정부가 통제권을 강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이는 중국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에 위험하다고 보도했습니다.
최근 중국 정부의 규제로 인해 중국에서의 해외자본 이탈 속도가 빨라지고 있고, 대미 갈등 증폭과도 연결돼 있기 때문입니다.
이어서 월스트리트저널입니다.
물가 상승 압력 논란에 대해 투자자들은 장기적 관점에서 완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보도했는데요.
지난 한 달 동안 일부 주가지수가 신고가를 경신한 것은 물가 상승이 완화될 거란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이란 설명과 함께, 델타 변이 확산으로 인한 경제회복 지연과 정부 지원 감소가 물가의 하방압력을 높일 전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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