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셰브첸코, 우크라이나 지휘봉 내려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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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브첸코가 우크라이나 국가대표팀에서 물러났다.
영국 'BBC'는 8월 1일(이하 현지시간) "안드리 셰브첸코 우크라이나 국가대표팀 감독이 자신의 SNS를 통해 감독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셰브첸코 감독은 지난 2016년부터 우크라이나 국가대표팀을 맡았다.
우크라이나 국가대표팀에서도 A매치 통산 111경기 48골을 기록해 A매치 최다골 기록을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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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셰브첸코가 우크라이나 국가대표팀에서 물러났다.
영국 'BBC'는 8월 1일(이하 현지시간) "안드리 셰브첸코 우크라이나 국가대표팀 감독이 자신의 SNS를 통해 감독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셰브첸코 감독은 지난 2016년부터 우크라이나 국가대표팀을 맡았다. 지난 UEFA 유로 2020에서느 우크라이나를 8강까지 올려놓으며 박수를 받았다.
셰브첸코는 선수로서도, 감독으로서도 우크라이나 축구의 전설 중의 전설이다.
현역 시절 디나모 키예프, AC 밀란, 첼시 등에서 활약한 셰브첸코는 '무결점의 스트라이커'라 불린 당대 최고의 공격수였다. 2004년에는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우크라이나 국가대표팀에서도 A매치 통산 111경기 48골을 기록해 A매치 최다골 기록을 보유 중이다.(자료사진=안드리 셰브첸코)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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