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9월 6일부터 3200만명에 코로나 부스터샷 접종 - 텔레그래프

김정한 기자 2021. 8. 2.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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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다음 달 초부터 3200만명에게 코로나19 부스터샷(추가 백신)을 제공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로이터통신이 텔레그래프를 인용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부스터샷 프로그램은 최대 2000곳의 약국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부스터샷 접종 프로그램은 오는 9월 6일에 시작되며, 계획대로라면 12월 초까지 완료될 것이라고 텔레그래프는 전했다.

영국은 이날 2만4470명의 신규 감염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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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15일(현지시간)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런던 동부 오핑턴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를 방문해 접종을 기다리는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영국이 다음 달 초부터 3200만명에게 코로나19 부스터샷(추가 백신)을 제공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로이터통신이 텔레그래프를 인용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부스터샷 프로그램은 최대 2000곳의 약국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부스터샷 접종 프로그램은 오는 9월 6일에 시작되며, 계획대로라면 12월 초까지 완료될 것이라고 텔레그래프는 전했다.

영국은 이날 2만4470명의 신규 감염자가 발생했다. 전날의 2만6144명보다는 줄었다. 또한 사망자는 65명을 기록했다. 전날 71명에서 줄었다.

이로써 영국의 누적 확진자 수는 588만667명으로 세계 7위를 기록 중이며, 사망자 수는 12만9719명으로 역시 세계 6위를 기록 중이다.

정부는 또한 4685만1145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3834만5841명이 2차까지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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