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위성 망원경의 핵심 부품인 반사경 가공하는 KRISS 우주광학팀

오승현 기자 2021. 8. 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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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에서 첨단측정장비연구소 우주광학팀 연구원들이 인공위성 고해상도 망원경의 핵심 부품인 반사경을 가공하며 고부가가치 미개척 광학계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KRISS가 설계·가공·조립 모든 과정을 독자적으로 개발한 반사경은 지난 3월 22일 국내 최초 표준모델급 인공위성 차세대중형위성 1호에 탑재, 우주에서 '위성의 눈'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명확한 성과 창출 목표 아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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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대전 유성구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에서 첨단측정장비연구소 우주광학팀 연구원들이 인공위성 고해상도 망원경의 핵심 부품인 반사경을 가공하며 고부가가치 미개척 광학계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KRISS가 설계·가공·조립 모든 과정을 독자적으로 개발한 반사경은 지난 3월 22일 국내 최초 표준모델급 인공위성 차세대중형위성 1호에 탑재, 우주에서 '위성의 눈'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명확한 성과 창출 목표 아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미래는 기술력이 곧 '안보'이자 '국격'이다. 이제 투자와 인식의 전환으로 대한민국이 '부국강병(富國强兵)'의 길로 첫걸음을 내디딜 때다./대전=오승현 기자

오승현 기자 stor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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