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후~밤 전국 요란한 비..더위 불쾌감 심해요

2021. 8. 2. 06: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제(1일) 8월의 첫날부터 세차게 내리던 비가 현재는 대부분 소강 상태에 들었습니다.

레이더 영상을 살펴보시면 현재는 주로 서쪽 지역 군데군데 비구름이 묻어 있습니다.

비가 오면서 오히려 수증기가 열을 가둬서 현재 기온보다 체감 온도가 3에서 4도가량 높게 나타나고 있고요, 낮에도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30도 안팎에 머물겠지만 습도가 높아서 더위 불쾌감이 심하겠고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제(1일) 8월의 첫날부터 세차게 내리던 비가 현재는 대부분 소강 상태에 들었습니다.

레이더 영상을 살펴보시면 현재는 주로 서쪽 지역 군데군데 비구름이 묻어 있습니다.

이마저도 대부분 약한 비여서 출근길 비로 인한 큰 불편함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후부터는 다시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오후부터 밤사이 강한 비가 집중되겠는데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50mm 이상으로 강하게 쏟아질 때가 있어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비가 오면서 오히려 수증기가 열을 가둬서 현재 기온보다 체감 온도가 3에서 4도가량 높게 나타나고 있고요, 낮에도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30도 안팎에 머물겠지만 습도가 높아서 더위 불쾌감이 심하겠고요.

여전히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인 남부지방으로는 찜통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비와 소나기 소식이 잦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